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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윤석열, 양자대결서 오차범위 안팎으로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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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윤석열, 양자대결서 오차범위 안팎으로 우세
  • 김윤미기자 
  • 승인 2022.03.0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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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문화일보, 尹 45.9%・李 45.0%
엠브레인퍼블릭-중앙일보, 尹 47.4%・李 41.5%
입소스-한국경제,       尹 48.9%・李 42.8%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전격 단일화를 선언한 가운데 양자 대결 또는 야권 단일화를 가정한 조사에서 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오차범위 안팎으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3일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단일화 이전이자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후보는 45.9%, 이 후보는 45.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인 0.9%포인트다.

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설 경우 지지율은 윤 후보 47.4%, 이 후보 41.5%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보다 큰 5.9%포인트다.

입소스가 한국경제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야권이 단일화할 경우 지지율은 윤 후보 48.9%, 이 후보 42.8%로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인 6.1%포인트다.

문화일보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중앙일보는 유선 임의전화걸기(14.4%)와 휴대전화 가상번호(85.6%)를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한국경제는 전화통화(유선 10.0%, 무선 9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9 대선 6일 전인 이날부터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인용할 수 없다. 다만 금지 기간 전에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하거나 과거에 공표된 여론조사를 인용해 알리는 것은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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