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시내 옛 터미널 회전교차로 부근에 친환경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추가 설치했다.
4일 시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시 에너지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3곳을 설치했으며 이번이 4번째다.
스마트 승강장에는 내부에 무선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실시간 버스정보 시스템(BIS), 공기청정기, 냉·난방기와 영상 송출 모니터가 설치됐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조치로 690W 용량의 태양광 패널도 설치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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