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6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29일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을 했다.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간이진단검사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는 12일까지 1주일간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도는 이 지사와 밀접 접촉한 도청 직원과 외부 인사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 지사는 별다른 증상 없이 관사에 머물고 있다"며 "업무는 비대면 근무로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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