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섭 의원 조례안 대표 발의...종합계획 수립
침체된 연안지역 일자리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침체된 연안지역 일자리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충남도의회는 충남이 해양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청남도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광섭 의원(국민의힘·태안2·사진)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해양레저관광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해양레저관광사업 관련 기관·법인·단체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도 명시했다.
정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자연 친화적으로 휴식과 체험형 관광 활동이 가능한 해양레저관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레저관광 사업을 적극 육성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 침체된 연안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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