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 이미연, 김용아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원들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은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두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구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 구민들의 삶이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 의원은 제8대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야구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제8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동작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동작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미혼모ㆍ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대표발의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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