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와 함께 전날 팔달구 수원역 일원에서 ‘성매매 방지·성매매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여성정책과·도 여성정책과·수원서부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수원역 주변 유흥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
점검반은 ‘성매매 행위 여부(성매매 알선 등)’를 비롯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영업장 출입구 등 게시 장소, 게시물 크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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