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번호(450-7090) 업무 담당자 연결, 신속‧정확한 상담 가능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코로나19 콜센터를 하나의 대표번호로 통합한 ARS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코로나19 콜센터는 ▲코로나19 일반 ▲재택치료 ▲격리통지서 발급(재택) ▲격리통지서 발급(병원) ▲예방접종 등 각 분야별로 운영됐었다.
통합된 ARS 대표번호인 450-7090으로 연결하면 코로나19 관련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에 해당하는 번호를 누르면 업무 담당자로 바로 연결돼 신속‧정확한 상담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일반문의는 1번, 재택치료 문의는 2번, 재택 격리통지서 발급은 3번,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격리통지서 발급문의는 4번,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5번으로 연결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자가치료 형태로 관리를 하게 되면서 일반관리군 확진자의 막연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구는 구민들의 불편사항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구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던 콜센터를 통합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