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오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박진식 의장은 “각종 사업들의 출발단계부터 세심하게 준비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의회와 함께 고민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 구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국표 의원은 ‘중대재해에 대하여’를 주제로, 이어 이영숙 의원은 ‘현장 중심, 주민 중심의 행정이 되기를 바라며’를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복지건설위원회의 초안산 가드닝센터, 창1동주민센터(신축), 한옥도서관 등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마치게 된다.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안건은 ▲도봉구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기순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길연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강철웅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숙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조미애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국표 의원 대표발의)이 있다.
또 ▲도봉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청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도봉구 구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회계연도(4/4분기)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2022회계연도(1/4분기)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보고의 건,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문화정보도서관 별관 건립 취소로 의원발의 조례안 규칙안 6건, ▲단체장 제출 조례안 4건,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4건으로 총 15건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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