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26일 0시 기준 수원확진 8,930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의심 증상 있으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하면 된다. 

신규 확진환자 8930명의 거주지는 장안구 1985명, 권선구 2780명, 팔달구 1361명, 영통구 2804명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 2230명 (24.97%), 20대 1298명 (14.54%), 30대 1466명 (16.42%), 40대 1438명 (16.10%), 50대 1130명 (12.65%), 60대 800명 (8.96%), 70대 이상 568명 (6.36%)다.

어제 (25일) 기준, 위·중증 등으로 인해 ‘수원 확진자’ 중 17명이 격리병원 ·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또한, 수원시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는 4만 2305명 (집중관리군 5276명, 일반관리군 3만 7029명)다.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누적 10명 이상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총 13건 (904명)입니다. 권선구 소재 3개 요양병원 530명 (각 350명, 91명, 89명) · 한 병원 82명 · 6개 요양시설 231명 (각 71명, 68명, 56명, 16명, 10명, 10명) · 2개 사회복지시설 45명(각 24명, 21명), 팔달구 소재 한 요양시설 16명다. 

어제 (25일) 오후 6시 기준,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5.69%* (103만 8029명), 2차 접종률은 84.57%* (102만 4459명), 3차 접종률은 59.69%* (72만 3038명), 4차 접종률은 0.45%* (5432명)다. 이 통계는 수원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접종자의 합산 데이터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 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4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4차 추가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 시설 입원 · 입소자와 종사자다. 

24일(목)부터 만 5~11세 소아 (주민등록상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 ~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를 위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서는 소아당뇨, 비만, 만성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에 대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한송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