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등 논의
한국행정학회 국정관리혁신연구회가 주관하는 제2회 국가유산포럼이 28일 경복궁 흥복전 회의실에서 열린다.
27일 연구회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국가유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문화유산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주제발표는 윤인석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위원장이 근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강화 및 세계화를, 이동범 문화재위원회 민속문화재분과 전문위원이 국가유산의 활용과 지역균형발전을 발표한다.
또한 각 주제발표 후 근현대 문화유산과 세계문화유산과의 관련성, 문화유산의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이덕로 세종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계승범 서강대학교 교수,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이인철 스포츠동아 사장, 홍형득 강원대학교 교수 등 토론자로 나와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펼친 뒤 토론회를 마무리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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