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삼성전자가 태국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인 'MQDC'가 개발 중인 초대형 주택단지 '더 포레스티아스' 홍보관에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레스티아스는 MQDC가 2017년부터 진행중인 태국 최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로 주거지역뿐 아니라 6성급 호텔과 문화센터·병원·기업 등 근린생활 시설이 대거 조성된다.

더 월은 홍보관의 4면 전체를 둘러싼 360도 직사각형 스크린으로 설치됐으며 가로 38.7ｍ, 세로 3.6ｍ 크기와 약 2억개 픽셀을 통해 가로 12K·세로 8K 해상도의 초고화질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6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박선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