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50)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이 6.1지방선거 서울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도시건축행정 전문가’인 신현수 예비후보는 “동대문구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며 “젊음과 열정으로 동대문구를 획기적으로 변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갖춘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야한다”며 ▲일등교육도시 성장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 ▲누구나 이사 오고 싶고, 오래 살고 싶은 동부 서울의 중심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어르신, 여성, 청년, 아이들 모두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복나눔도시 ▲푸르른 물길(청계천, 성북천, 정릉천, 중랑천)따라 수변문화도시로 ▲불편함이 없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서울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깨끗함과 정직성, 추진력을 내세운 그는 “동대문구는 구도심으로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기에 중앙정부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잠시 왔다가 떠나가는 사람들, 선거때만 되면 출마하는 그런 사람들의 생각과 행태로는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동대문구에서 전농초등학교, 전농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명지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해병대 697기 병장 만기전역, 전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미래경제지원본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동대문미래연구소 대표, 국민의 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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