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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여주 출신 김규창 경기도의원 ‘3선 도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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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여주 출신 김규창 경기도의원 ‘3선 도전’ 출사표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2.04.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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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험·뚝심 경기도·지역사회 발전 충분한 역량”
개소식 후 내빈 및 지지자, 예비후보자 등 기념촬영.
개소식 후 내빈 및 지지자, 예비후보자 등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재선 여주시 출신 김규창(국민의힘) 현 의원이 3선 도전을 위해 최근 여주시 대신면 율촌1길 1번지에 여주시 제2선거구(가남읍, 대신면, 세종대왕면, 점동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의원을 향한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의원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 주듯 지역위원장인 김선교 국회의원, 전여주시 시장·군수, 전여주시 의회 의장,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등이 총출동하고 김 의원의 마을 어르신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도 의회 동료의원 다수가 참석해 개소식 축하 및 3선을 향한 김 의원의 출사표에 힘을 실었다.

김규창 예비후보의 도 의원 3선 도전 출사표.
김규창 예비후보의 도 의원 3선 도전 출사표.

재선의 김 의원은 4년전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의 강력한 바람에 의해 142석의 경기도 의원 가운데 보수당 국민의힘(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지역구에서 유일하게 당선되면서 전패의 위기에서 보수당의 자존심을 세우며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의원이 3선 도전에 대한 지역사회 및 도내 정가의 이목이 일찍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김 의원이 3선에 성공해 도 의회 지도부 및 의장단으로 진출해 경기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라는 지역사회 및 주민들의 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여론도 김 의원이 3선 도전 출사표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규창 예비후보 및 내빈 참석자.
김규창 예비후보 및 내빈 참석자.

지역위원장인 김선교 의원은 “지난 4년간 여주시 현 집행부는 그전 전임 시장의 정책을 유지 발전보다는 미래의 계획과 비젼이 부족한 상황에서 바람에 의한 집권으로 지난 4년간 시의 발전보다는 지체된 느낌”이라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 기초의원, 도 의원 등 모두 국민의힘 후보자가 승리해 시 발전을 다시금 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도의회 이재영 동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는 과정에서 도내 129개 지역구(비례13명) 선출 의원 중 유일하게 김 의원을 선출해준 여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현 도의회 초기 비례대표를 포함한 4명의 국민의힘 의원으로는 도저히 도 의회를 정상적으로 이끌어가기 힘든 상황에서도 김 의원은 당시 이재명 지사의 잘못된 행정은 과감히 지적하고 여러 차례 기자 회견을 통한 도정의 지적 등 시 기초의회 의장 경험과 재선 의원으로 충분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김규창 예비후보 개소식 사무소 전경.
김규창 예비후보 개소식 사무소 전경.

김 예비후보는 3선 도전의 출사표를 밝히는 과정에서 “오는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도 의회 다수당으로 복귀하고 자신은 도 의회 의장으로 입성해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뚝심을 발휘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호응을 받았다.

또 "도 의회 재선 과정에서 도의 예산 집행과 흐름에 대한 상당한 파악과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여주에서 도내 최고를 득표율을 기록한것도 김선교 의원이 의정 활동에 상당한 도움과 이는 지역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으로 자신도 3선을 넘어서 의장으로 진출하고 이날 참석한 시장, 기초의원 후보 등도 함께 승리해 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으로 함께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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