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심재돈 국민의 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출마선언(본지 온라인판 3월 17일자 지방정치면 보도)에서 제시한 ‘심재돈의 대담한 도전 NEW 인천 100조 플랜’에 대한 실행 방안 중 대표적으로 서구 발전에 대한 플랜을 제시했으며 수도권 매립지 2025년 폐쇄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시장들과 다르게 정치적으로 엮이지 않을 것”이며 “인천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시할 것이고, 정치적 행정가가 아닌 20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공정과 정의를 함께 구현한 법조인으로서 먼저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직매립(건축폐기물,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으로 법적인 종료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구에 철도 연결, 농수산물센터 건립, 민간개발을 통한 직접적인 기부채납 등을 제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예비후보는 특히 “그동안 인천에 시장은 있었지만 인천의 비전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는 시장은 없었다”며 “NEW 인천을 만들겠다는 대담한 꿈으로 100조 플랜을 구상했다. 이를 통해 부자 도시 인천, 부자 시민이 사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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