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김세준과 피아노 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가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각각 오른다.
9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네트; 워크(NET; WORK)' 시리즈의 일환이다.
김세준은 오는 21일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바흐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르티타 제2번 중 '샤콘느', 슈만 비올라 소나타 제1번,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브람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을 들려준다.
트리오 제이드는 28일 생상스, 드뷔시,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피아노 삼중주를 연주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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