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3시 45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다가구주택 6동 가운데 4동 일부와 건축 자재 등을 태워 1천7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1시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4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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