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8시 24분 기준 비트코인은 0.11%(5만 9000원) 상승한 5300만 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테슬라의 태양열 전기 기술을 활용한 비트코인(Bitcoin, BTC) 시범 채굴장이 만들어진다.
9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 방송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과 잭 도시가 이끄는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구 스퀘어)이 최근 텍사스에서 테슬라의 태양열 저장 및 배터리 기술로 가동되는 비트코인 채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백은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의 블록의 자금 지원을 받아 시범 채굴장을 건설 중이며, 채굴에 필요한 컴퓨터 설비를 가동하는 데 테슬라의 태양광 전기발전 시설과 대용량 메가팩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