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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로나극복 강동빗살머니 1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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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로나극복 강동빗살머니 100억원 발행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4.14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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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10%할인 1인당 50만원 한도
강동빗살머니 카드. [강동구 제공]
강동빗살머니 카드.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강동빗살머니’ 100억원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행하는 강동빗살머니는 할인율을 10%로 높이는 대신 1인당 월 할인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췄다.

강동빗살머니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역 내 가맹점 어디서든지 사용 할수 있다.(유흥업소 등 일부업종은 제외), 강동농협, 동서울신협, 새마을금고 지점을 방문해 회원신청서 작성 후 구입하거나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그래서울’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구입할 수 있다. 단, 그래서울 앱에서 카드 신청시 7일 이내 주소지로 배송된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현장판매대행점인 강동농협, 동서울신협, 새마을금고 지점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충전할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강동빗살머니 발행하며 10% 특별할인 시행을 추진하게 됐다”며 “할인혜택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강동빗살머니를 적극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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