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제272회 임시회가 최근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추경예산은 기정 예산액 1조 2003억 원에서 2.48%인 298억 원이 증가한 1조 2301억 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영준)은 계수조정 끝에 감액 1건(5억 3542만원), 증액 3건(3150만원), 신설 10건(5억 3920만원)으로 조정,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과된 안건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안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창업 지원 조례안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물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 지원 조례안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0건이다.
최윤남 의장은 폐회사에서 “마지막 회기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동료 의원들과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