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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충청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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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충청권 1위'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2.04.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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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검진사업 등 제공 노력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청사 전경.

충남 논산시가 지역사회의 특성 및 환자의 수요를 반영한 촘촘한 치매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지표에서 충청권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2021년 전국 17개 광역 시·도(시·군·구 실적 포함)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치매 2단계 진단검사(50%), 쉼터 이용(20%), 맞춤형 사례관리(30%))과 치매안심센터 통합관리시스템(ANSYS) 입력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목표치인 25%보다 두 배 이상에 달하는 59.06%를 달성했고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1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24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교통 지원 서비스, 쉼터·자조모임·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인 건강도시 논산 구현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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