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1500만원 투입 2개 사업 진행
청장년 창업스쿨·호텔리어 양성 지원
청장년 창업스쿨·호텔리어 양성 지원
강원 속초시가 설악권 지역 내 인력수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2개 사업을 진행하며 총 1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2개 사업은 청장년 창업스쿨 과정과 설악권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으로 속초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청장년 창업스쿨 과정은 마케팅 전략, 법률제도의 이해, 지역 내 유명 창업성공 기업·사업체 견학 및 국내유명창업가의 경험담과 노하우 전수, 온라인스마트스토어 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취·창업 성공에 도움은 물론, 청·장년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설악권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객실 예약·프런트 서비스, 식음료 분야, 위생분야, 고객 응대교육 등 호텔의 전반적인 업무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컴퓨터활용능력·워드프로세서 등 컴퓨터 자격증 교육도 함께 실시해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호텔과 리조트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설악권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과 청장년 창업스쿨 과정은 속초상공회의소에서 오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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