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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더민주 동대문(을) 지역 당원들, 단수공천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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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더민주 동대문(을) 지역 당원들, 단수공천 반대 집회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4.24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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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만이 민주주의 살릴 길"
당원들이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당원들이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서울 동대문구(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24일 전농동 사거리에서 (지방의원 공천관련))6.1 지방선거 청년 단수공천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당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25%의 가산점을 줬으면 상대방과 경쟁 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청년이라는 이유로 단독공천을 줬다. 이는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이며 민주주의 정신에 위배 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이다. 하지만 더불어도 빠지고 민주도 없어진 그냥 당이 되고 말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당원들은 또 "경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그것만이 민주주의를 살릴 길"이라고 덧붙였다.

당원들이 피켓을 들고 경선 요구를 하고 있다.
당원들이 피켓을 들고 경선 요구를 하고 있다.
집회에 참가한 당원이 피켓을 들어보이며 전략공천에 반대하고 있다.
집회에 참가한 당원이 피켓을 들어보이며 전략공천에 반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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