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올해 신규로 후계농업경영인 15명을 최종 선정하고 그 결과를 금융기관 등 관련기관에 통보해 문경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했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면 최고 2억 원까지 연리2%, 3년거치 7년상환 조건의 융자금과 교육, 경영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5년이 경과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은 별도 선발해 2억 원이 추가로 지원돼 지역의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전원에게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앞으로 문경농업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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