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이 구청장은 지난 2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천호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 이정훈은 정치를 처음으로 시작하던 처음 마음으로 오직 구민만 바라보며 다시 힘차게 뛰겠다”면서 “지난 재임 4년동안 강동구는 눈부시게 성장,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4년 동안 국무총리상 1개, 장관상 38개를 수상하면서 1330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과 함께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 최우수(S)등급,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서울시 합계 출산률 2위(20202년)에 이어전국단위로 평가한 전국 ‘살기좋은 도시평가(사회안전지수평가)’에서도2년 연속 서울에서 3위를 차지하고 지난해는 전국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강동이 강남 4구를 뛰어 넘어 서울을 이끄는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는 이 예비후보는 “지금 제 출발은 외롭지만 늘 그랬듯이 포기하지 않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비판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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