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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지방선거]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민선7기 구정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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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지방선거]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민선7기 구정성과 주목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5.04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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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탄천길 개통-송파둘레길 완성, 지자체 최초 교육모델 ‘송파쌤’ 개발 등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및 대규모 개발사업 단계별 완성도 높이는 등 송파 지도 바꿔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박성수 후보자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후보가 민선 7기 구정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박성수 후보의 대표 성과라 할 수 있는 송파둘레길은 송파구를 둘러싸고 흐르는 4개의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서울 유일의 순환형 수변산책길이다. 50년간 막혀있었던 탄천길을 개통함으로써 온전한 형태의 21.2㎞ 순환형 송파둘레길을 완성했다. 지난해 7월 구민설문조사에 참여한 구민 97%가 송파둘레길을 “잘 알고 있으며,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또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을 가진 송파쌤은 지자체 최초 송파구만의 교육지원체계다. 교육열이 높은 송파구민들을 위해 박 구청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사업이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32만여 명의 구민이 이용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육 공백을 꼼꼼하게 채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파구에는 재건축 31개 단지가 있는데 박 후보는 그동안 재건축 문제 돌파를 위해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서울시 25개 구 중에 가장 먼저 면담을 갖고 재건축 심의 통과를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왔다.

박 후보는 지난해 10월에는 노형욱 국토부장관을 만나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공식 요청하며,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 2월 서울시 주요 재건축 단지 중 첫 번째로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박 후보가 주도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잠실마이스단지 조성, 송파 ICT보안클러스터 조성, 가락시장 현대화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랐으며,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10년 간 제자리 걸음이던 위례신사선과 위례 트램선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지역균형개발’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 ‘풍납동 도시재생 사업’, ‘재건축‧재개발 사업 조속 추진’ 등을 통해 송파구의 발전 효과가 소외됨 없이 지역 곳곳에 확장되도록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기존 66개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109개로 확장해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공공어린이집을 조성했으며 ▲전국 최초 성년출발지원금 지급 ▲방이동 17층 청년허브빌딩 착공 ▲송파문화재단, 석촌호수 아뜰리에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위례 서울시립도서관 분관 유치 ▲전국 최초 인터넷방역단 설치, 바이코로나 앱 개발 등 일자리, 교육, 도시, 문화 등 총 75개 공약사업을 진행해 68개 사업을 완료하며 지난해 말 기준 달성율 91%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 송파구는 지방자치경쟁력 2년 연속 서울시 1위,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수상, 유네스코 특별상 수상 등 대내외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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