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3일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동인천 북광장에서 발표(본지 온라인판 5월 3일자 지방정치면 보도)한‘인천시정 공약 발표식’에 참석, 중구의 공약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완성한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 예비후보는 같은 당 박 예비후보가 내놓은 중구 맞춤 공약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발표식에 함께 시와 인천의 중심 중구의 폭풍 성장에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가 ‘중구 글로벌 인프라와 해양 자산으로 비상하는 도약의 중구’ 슬로건 아래 구체화해 발표한 시의 역사문화 중심 중구의 대표적인 공약은 ▲운서(GTX 공항트랩), 인천(수인~경인.제2공항) 트리플 역세권 조성 ▲우주항공센터 건립 ▲영종·월미 쌍둥이타워(구읍뱃터~월미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전망대 겸용) ▲월미해양도시 ▲내항 아쿠아리움 ▲월미 인공해변 ▲연안수산시장 확장 이전 등이다.

이날 박 예비후보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발표한 중구의 공약 사항은 지난 4년 동안 개항도시이자, 국제도시인 중구 영종의 살림을 맡아 ‘글로벌 비전도시 중구! 찾아오는 관광도시 중구! 경제산업 도시!’중구의 발전 모델을 제시했던 홍 예비후보가 도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중구의 혁신적 발전에 훌륭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표식을 마친 박 예비후보와 홍 예비후보는 글로벌 국제도시 인천과 중구의 동반성장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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