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여주시 제2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현 유광국 의원이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여주시 제2선거구(중앙동, 오학동, 대신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 후보는 여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여주시 농정과장, 여흥동 동장 등 36년의 공직을 마무리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초선 도의원에 입성했다.
유 후보는 초선으로 도민과 지역 사회를 대변하는 무난한 의정 활동을 했다는 일각의 평가속에 시는 도내 대도시에 비해 도의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도 시에서 36년간 근무한 경험을 십분 발휘해 도 행정부에 경기도 균형발전을 통해 소도시가 정책에서 소외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견제와 시 이익 대변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지역 사회의 평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유 후보는 “36년간의 지방행정과 4년의 도 의정으로 준비된 행정 전문 정치인을 표방하면서 행복여주 발전을 위한 7대 공약으로 시와 도를 연결하는 심부름꾼, 시의 현안사항인 여주시청사 건립 추진,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여주, 어르신이 행복한 여주, 여주시 농업발전 지원과 농업인의 대변자, 여주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생활체육의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이외 GTX 노선 유치, 제2여주대교 추진, 경강선 여주~원주간 강천역 추진, 노후 학교시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경지정리지구 내 농업기반 시설 확대추진, 국지도 도로 확포장, 시가지 공영주차장 확대 추진, 공공하수 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도정비사업 추진, 남한강 둔치공원 조성 및 관리추진과 기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정의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 도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가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라면서 36년의 공직 경험과 4년간의 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자신이 입안하는 조례 하나하나가 도민과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소명의식으로 의정 활동에 임한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소명의식은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감싸는 정치인의 정도를 걷게하고 도민과 지역주민을 우선하는 의정 활동의 지표로 삼고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통해 경기 도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로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충실한 민의의 대변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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