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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한 배움터에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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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한 배움터에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3.09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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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2016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참여 단체 선정을 마무리 짓고 이달부터 12월까지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월 참여단체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진 무술학교(한국무도) △태안도서관(인문학 여행) △태안군생활체육회(청소년 야구교실) △태안요리 바리스타 학원(요리 및 식사예절) △희망로드(SNS 서포터즈) △태안진흥 작은도서관(뻔뻔한 토요 프로그램) △황토7베리(특산물 체험) △태안군농어촌 체험관광 연구회(주말 농촌체험관광) 등 8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주말행복 배움터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전면 실시된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것으로, 토요일에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예체능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총 4100만원(도비 50%, 군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서며, 선정된 기관·단체는 이달 중 참여 학생 모집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말행복배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지난해 태안도서관 등 10개 단체가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에 참여해 독서, 야구,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가 예술창작 프로그램인 ‘토요상상마당’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창의력 계발에 일조하며 충남 주말행복배움터 운영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말행복배움터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041-670-5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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