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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안철수-김은혜, 성남서 첫 '원팀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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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안철수-김은혜, 성남서 첫 '원팀 행보'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05.15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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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팀으로 열심히 하겠다"
김 "분당·성남·경기도 발전 가져오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 후보(오른쪽부터)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15일 경기도 성남에서 원팀행보를 갖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김 후보 제공]
국민의힘 안철수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 후보(오른쪽부터)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15일 경기도 성남에서 원팀행보를 갖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김 후보 제공]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15일 성남에서 '원팀' 행보에 나섰다.

안 후보는 이날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김은혜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도·시·락(경기도·성남시·즐거울 락) 인사'를 했다.

안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이 편해진다"며 "이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 특히 경기도의 승리가 중요한데 저희 세 사람이 원팀으로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후보 등록 후 안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제 몸을 던져서라도 이곳(분당갑)을 포함한 경기도 선거에서 제대로 이길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경기도 선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안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성남에 이어 구형모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나란히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 후보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안철수 후보님, 신상진 후보님을 만나 성남의 발전, 그리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팀 모임'을 가졌다"며 원팀 행보 시작을 알렸다.

이어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만이 분당 판교의 발전, 성남의 발전, 경기도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안심해'('안'철수+'신'상진+김은'혜')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수시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며 "안심해 트리오가 만들어갈 멋진 경기도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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