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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박남춘·이재명 “청년이 모이는 도시, 인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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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박남춘·이재명 “청년이 모이는 도시, 인천 만들겠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5.1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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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에서 소통간담회 개최
박 후보, 청년 주거 문제 해소·청년 창업 인프라 조성
총괄선대위원장, 산업·기업 유치·먹고 사는 문제 해결
[박남춘 후보측 제공]
[박남춘 후보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인하대학교를 찾아 인천 청년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박 후보와 이 위원장은 전날 인하대 학생 및 인천 청년들과 ‘‘박남춘&이재명×인하대 청년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인하대 학생 및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하대학교 출신 박찬대(연수구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함께 청년 소통에 힘을 보탰다.

간담회에서 박 후보는 “인천 청년이 인천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청년이 모이는 도시, 창업 1등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거 및 창업 질의에 대해 “청년주택을 5000호 조성하고 월세 20만원 지원(연 최대 240만원),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연 최대 200만원)과 청년안심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서울·경기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원도심 내항 등에 글로벌 창업대학 유치 및 창업자금 3조원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청년창업’에 대해 강조했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15일 ▲청년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택 지원 ▲청년생활지원 5종세트 ‘드림패키지’ 등 박남춘표 청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인천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천으로 이사 오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그 핵심은 산업 유치와 기업 유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게스트로 참석한 박찬대 국회의원은 인하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질의에 대해 “저 뿐만 아니라 박남춘 후보도 많은 노력을 했다”며 “17일 13개 학교 재선정 결과가 나오는데 상식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답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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