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 10·19의 진실, 생명과 평화’ 8월 17일까지 접수
전남 순천문화재단은 ‘여순 10·19 문학상’ 시·소설 작품을 전국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순 10·19 문학상의 주제는 ‘여순 10·19의 진실, 생명과 평화’로 시는 1인당 10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의 분량이어야 한다.
상금은 소설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각 1000만원 및 시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이다.
작품접수는 8월 17일까지 등기우편과 전자우편(2022ys1019@gmail.com)로 가능하며,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061-746-2912)로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전애실 사무국장은 “여순 10·19 문학상 전국 공모전을 통해 여순 10·19 사건의 아픈 상처를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킴은 물론 시대의 아픈 역사인 여순 10·19 사건이 어떻게 기억되고 전승되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학작품을 통해 여순 10·19의 진실과 생명, 평화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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