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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45] “남해 마늘한우축제 즐기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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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45] “남해 마늘한우축제 즐기러 오이소”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22.06.0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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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문학관 앞 광장 일원서 10일 개막 
판매행사·공연·체험 프로그램 다채
[남해군 제공]
[남해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245]
제17회 남해 마늘한우축제

경남 남해군은 제17회 남해 마늘한우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리면서 3년 만에 열리게 된 대대적인 오프라인 축제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분위기를 한껏 더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마늘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량을 극대화하는 데 축제의 초점을 맞추는 한편 군민들과 관광객들 위한 다양한 공연·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유배문학관 광장에 지역민 먹거리 판매존을 비롯해 특산품 판매장·피크닉존(쉼터)·체험존·푸드트럭·홍보관 등을 배치했다.

황금마늘 가래떡 뽑기 등 체험 행사를 비롯해 특별 판매 이벤트가 펼쳐지게 되며 버스킹과 예술단 공연 등도 함께 한다.

10일 저녁 개막식에서는 i-net tv 성인가요 콘서트가 열리며 진성·나상도·지원이 등 15∼16명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11일에는 어게인 1973 남해 나이트 클럽이라는 이름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2일 저녁 메인대에서는 마늘이랑 한우랑 듀엣 가요제와 함께 인기 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불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멀티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군 전 부서와 여러 농축산 단체가 함께 준비한 행사”라며 “질 좋은 마늘과 한우를 맛보고 구입도 하시면서 즐겁게 축제를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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