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42분께 강원 원주시 관설동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불을 피해 뛰어내린 40∼50대 주민 2명 중 1명은 머리를 다쳤고, 1명은 연기흡입과 발목통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20대 주민 2명도 팔과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거나 연기흡입으로 인해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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