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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공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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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공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시작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2.06.0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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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갈말·관전·양지마을 4개관
[철원군 제공]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의 공공도서관이 7일부터 주민들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도서관 4개관에서 지역 상호대차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0년에 구축된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철원군청 소속인 김화·갈말·관전도서관 및 양지마을 작은도서관 4개관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상호대차서비스는 각 도서관의 대출반납실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도서가 도착하면 이용자에게 문자서비스가 발송된다.

문자 확인 후 신청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하고 도서 이용 후 반납 시에는 군청 소속 도서관 4곳 어디에서든 반납처리가 되므로 이용자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어 공공도서관의 자료 이용이 매우 편해진다.

상호대차 도서배달은 각 공공도서관에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도착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미 운영으로 주말 신청 도서는 다음주 화요일에 수령할 수 있다.

신청 권수는 책이음 회원 1인 최대 30권 이내에서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5일이다. 

김영종 인재육성과장은 “앞으로 주민의 독서편의를 위한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며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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