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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2016 읍면 순회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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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2016 읍면 순회 간담회 실시
  • 평창/ 장대흥기자
  • 승인 2016.03.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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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어업회의소(회장 전영록)에서는 지난 3월 3일부터 진부면을 시작으로 10일 미탄면까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읍면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 농어업회의소 추진업무, 농어업회의소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공감대를  조성하고, 금년도 농정현안 및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 조정하여 정책에 반영하며, 민주성, 대표성, 전문성을 갖춘 대의기구 역할강화를 통한 평창군 농정발전과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전영록 회장은 지금 농축어업이 질적, 양적 역량이 위축되고 있으나 개방화에 대비한 민간의 자율적 조정기구로 농축어업인이 하나로 뭉쳐 농업정책수립에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결정하고, 책임을 짐으로써 평창군 농업이 발전하고 농어업인의 지위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재국 군수는 “오늘날 농어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농어업관련 주체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 농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평창군 농정 파트너인 농어업회의소와 함께 협치농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012년 3월에 설립되어 개인회원 569명, 농어업인단체회원 20단체, 특별회원(조합) 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창군 농업정책에 대한 현장의견 및 건의를 청취, 토론을 통해 행정에 반영하는 농축어업의 실질적인 대의기구이자 평창군의 공식적인 농정파트너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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