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국외연수 선진정책 구정반영을 위한 연구회’의원들이 최근 관내 숲 유치원 및 생태체험관 4곳을 방문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지난 국외연수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숲 유치원’과 ‘친환경도시’를 연구 과제로 선정했고 더 효율적인 연구를 위해 이날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은 권영애··목소영·박학동·안향자·오중균·이광남·이인순 의원 등으로 개운산생태체험관, 북한산숲체험장, 북한산생태체험관, 정릉 에코체험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권영애 의원은 “관내 숲 유치원과 생태체험관들이 저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며 “각 시설의 지리적, 환경적 이점을 고려해 구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고,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고 지역 특색에 맞는 숲 유치원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