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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흥업소 출입' 최진혁, 기자들에게 사과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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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흥업소 출입' 최진혁, 기자들에게 사과 문자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6.1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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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최진혁 /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지난해 불법 유흥업소에 출입해 활동을 중단했던 최진혁이 복귀했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진혁이 영덕 둘레길 트레킹, 박군현영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등의 장면이 방영됐다.

이는 활동 중단 7개월 만의 복귀였다.

이에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16일 일부 기자들에게 “갑작스러운 복귀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또 “모든 상황이 변명의 여지 없이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문제라는 것 잘 알고 있다”면서 “이해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기도 송구스럽다. 다만 향후 더욱 몸가짐을 조심하고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낮은 자세로 살아가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곳은 영업이 금지된 불법 업소였다.

서울중앙지법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진혁에게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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