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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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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 깃발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22.06.29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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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양구군정 구호 확정
군민 살맛나는 지역경제 등
향후 군정 방침 4개도 설정
강원 양구군수직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군정 구호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수직인수위 제공]
강원 양구군수직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군정 구호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수직인수위 제공]

강원 양구군수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민선8기 군정 구호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8기 양구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군정 구호는 군민이 주인공으로서 모든 곳에서 중심이 돼 군의 큰 변화를 이뤄내는, 군민이 곧 군정 운영의 구심점이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군은 군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고 향후 4년간 군정 운영의 구심점이 될 군정 구호를 정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를 통해 총 55건의 응모작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정결과 최우수작은 없었으며 우수작 응모자(1명)에게는 10만 원, 4명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5만 원씩의 시상금이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또한 인수위는 민선8기 군정 방침을 군민이 살맛 나는 지역경제, 군민의 품격있는 교육복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행정, 공정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등 4가지로 확정했다.

군정 방침은 여러 정책과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명품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며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과의 전문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아울러 양구주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 '양구에 또 오시면 더 젊어집니다' 슬로건은 군 상징물 조례 제3조에 규정돼 있다. 

이러힌 조례규정 슬로건이 민선7기에 적극적 연속성이 없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이에 민선8기에서는 이 슬로건에 대해 사용을 기준으로 삼고 보충 또는 보완이 필요하다면 좋은 의견을 수렴해 고민할 예정이다. 

서흥원 당선인은 “군의 중심이자 주인공인 군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새로운 군을 만들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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