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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동양화전공, 중국작가 이민방·진약금 개인전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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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동양화전공, 중국작가 이민방·진약금 개인전 9일까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7.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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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제공]
[목원대학교 제공]

목원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동양화전공에 재학하는 중국 작가 이민방·진약금씨의 개인전을 오는 9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국의 대학과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인 이민방 씨와 진약금 씨는 한국에서 박사학위 과정의 학업을 진행하며 연구 제작한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이들은 현재 중국 강서과기사범대학과 산동빈주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으며 목원대에서 방학 중 진행하는 SIG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진약금 씨는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삶의 감정과 자연, 생명에 대한 탐구로 잠자리, 거미, 나비와 같은 곤충시리지의 작품 및 연꽃, 향로 등을 통해 그림 속에 향기를 수묵과 채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민방 씨는 취상(取象) 시리즈로 자신의 자화상을 통해 드러나는 도시 생활에서 이면적 이미지를 화면 분할과 조합의 구조로 형상을 표현한 채묵화를 선보인다.

정황래 미술학부 교수는 “한국문화와 국제적인 미의식 탐구에 열정을 통해 향후 발전적인 창작 분야에서 다양한 현대동양회화의 조형성을 탐구해 국제적인 예술 감각을 확장하는 연구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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