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택 원고 소식지 게재 및 원고료 지급, 리포터증, 명함 제공 등 지원
○ 리포터 임기 2년으로 연장, 취재권역 확대 등 리포터 운영 활성화 도모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매달 최신 구정 소식을 구민에게 생생하게 전해온 구 소식지 ‘도봉뉴스’를 통해 구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여성리포터 모집’에 나섰다.
구는 기존 여성리포터의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3월 15일~4월 4일까지 20일간
여성리포터는 도봉뉴스의 ‘리포터 소식’ 코너를 통해 구민의 시선으로 도봉구 소식을 전하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구는 이번 여성리포터 모집과 함께 여성리포터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선발방식을 동장 추천방식에서 공개모집으로 변경해 우수한 여성자원의 영입을 꾀했다. 안정적인 취재환경 제공을 위해 기존 1년이던 리포터 임기를 2년으로 연장했고, 취재 권역 또한 동 단위에서 구 단위로 확장했다.
여성리포터들에게는 리포터증과 명함, 취재수첩 등을 지원한다. 리포터들의 취재가 적재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행사 일정 및 취재참고 자료 등도 제공한다. 내실 있는 원고 작성을 돕고자 기사 작성법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여성리포터들은 구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와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발굴해 제공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왔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시선이 도봉뉴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여성분들의 지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