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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야구스포츠파크 건립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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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야구스포츠파크 건립 '본궤도'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2.07.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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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남해안 벨트' 협약 체결
430여억 투입 2025년 준공 목표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과 허구연 KBO총재는 전날 KBO 남해안 벨트 첫 MOU를 체결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과 허구연 KBO총재는 전날 KBO 남해안 벨트 첫 MOU를 체결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과 허구연 KBO총재는 전날 KBO 남해안 벨트 첫 MOU를 체결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430여억 원을 투입해 명석면 관지리 일원에 진주야구스포츠파크를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진주야구스포츠파크는 약 8만5000㎡의 부지에 정식 규격의 야구장 2면, 유소년 야구장 1면, 실내 연습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에어돔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교통과 숙박 등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건립해 논개제, 유등축제 등 시의 봄·가을 축제를 스포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치를 수 있는 훈련시설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많은 야구팀과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구연 KBO총재는 “진주야구스포츠파크의 훌륭한 시설 구축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한국야구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규일 시장과 진주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남해안 벨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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