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정선아라리로타리클럽 8대 회장으로 진길우 씨가 취임했다.
신임 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처음 시작하는 비상과 로타리 정신을 잘 계승시켜 지역과 사회에 꿈과 희망을 주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진 회장은 “이를 위해 아라리로타리안들이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보다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클럽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 회장은 “불이 세차게 타지 않는다고 해서 꺼져 버린 것이 아니듯 여성들의 사회봉사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부분은 확실하게 챙겨 아라리로타리의 역사를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정선아라리로타리에 입회해 초대회장과 제7대 정선군의원 등을 역임한 진 회장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클럽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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