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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북부생활권 활성화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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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북부생활권 활성화 팔걷었다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2.07.1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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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2026년까지 국비 247억 투입
충남 금산군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2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2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2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군은 지난해 1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지역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부면, 진산면, 군북면, 복수면 등 북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개선할 ‘금산군 농촌생활권(북부) 활성화 예비계획으로 공모에 신청해 같은 해 6월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후 농식품부에서 구성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계획을 보완하고 협약 체결을 위한 전제 조건들을 충족시키고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247억 원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박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각종 사업간 연계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주민 맞춤형 정주환경 개선,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군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북부생활권의 균형있는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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