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는 15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박옥순 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경기대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봉사센터는 테스트 이벤트 경기 기간 동안 2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이른 아침부터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선수단과 대회관계자, 응원단을 위해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홍보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차량통제 및 프레스센터 운영, 관람객 안내, 의무 봉사, 대회 홍보물 배부, 따뜻한 차 및 음료 봉사 등 8개 분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주요 사례별 활동보고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자원봉사 관리의 효율성 증진과 각 봉사단체간 정보공유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수사례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더 질 높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시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서는 인적네트워크와 국제행사 자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