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불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인 현진스님(김홍대 원장)이 최근 대전유성계룡스파텔에서 18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난치성 정신,심리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한 ‘감정와해기법’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19일 대전시 불교총연합회에 따르면 식전 축하공연으로 서일도와 아이들의 가야금 병창,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과 김용원 우송대 교수의 축사,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준건박사의 대전도시과학고 장주영 선생의 서평, 방송인 김경훈과의 북토크 쇼, 추천서를 써주신 한국혈관관리협회 권혁한 박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마음치유 전문가인 현진스님(김홍대원장)의 감정와해기법은 각종 정신‧심리 문제의 괴로움이라는 공통분모가 감정에 있으며 트라우마, 우울증, 공황장애, PTSD, 불안, 스트레스 등은 감정의 또 다른 이름과 표현일뿐 그 뿌리는 감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정을 괴로움의 원인으로 특정하여 핀셋으로 콕 찍어 감정 자체를 와해하면 빠른 시간에 감정적 장애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수학 공식처럼 도식화한 내용을 담고 있어 근원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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