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이 2022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지원사업을 공고를 통해 내달 1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혁신바우처 지원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고도화서비스 바우처와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의 2가지 중 한 개만 신청할 수 있다.
고도화서비스 바우처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혁신바우처 사업의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참여해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및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업의 성장을 확대하고자 3가지 서비스 분야 10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 대전은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메디컬 분야 및 전통 제조업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 기업 구조 전환을 통한 신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게 된다.
세종은 세종시에 소재한 자동차, 로봇 등의 자율주행 부품, 장치를 제조하는 소기업 또는 자율주행 특화산업인 자동차, 로봇의 부품, 장치를 제조하는 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단위자율형 사업의 지원내용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가지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된다.
올해는 1, 2차에 나누어 지원하고 있으며 1차는 이미 60개사를 지원했으며 2차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평균(3년) 매출액 120억 이하의 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지방청이 관리기관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에서 각각 시행기관의 역할을 하여 신청 및 접수, 요건검토,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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