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중앙부처 등 방문 건의
중점사업 정부예산안 반영 논의
중점사업 정부예산안 반영 논의
전북 남원시가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태욱 부시장은 20일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하 부시장은 기재부 예산실을 방문해 내년도 중점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중 국립 전북스포츠 종합훈련원(총사업비 2000억 원),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2차로 개량(453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133억 원)에 대한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를 방문,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화장품 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190억 원)에 대한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관련해 시의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최대 지원을 요청했다.
하 부시장은 “민선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시가 될 수 있도록 기재부 심의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정치권, 도와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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