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4일간에 걸쳐 재학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CAP@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CAP@프로그램은 자신과 일에 대한 이해 및 구직기술 기본기 향상을 위해 진로의사결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집단상담 형태의 교육과정으로 나와 일의 의미탐색, 나의 역할 탐색, 취업 직무 탐색, 채용정보와 강점 탐색, 채용과정 이해와 서류 작성, 채용 서류 실전 및 면접, 모의면접, 취업준비 계획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앞서 일의 관점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스스로 정립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가 취업목표를 이루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위한 하계 진로캠프, 희망기업 및 직무탐방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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