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파워인터뷰228] 유인애 서울 강북구 부의장 “소통과 화합의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상태바
[파워인터뷰228] 유인애 서울 강북구 부의장 “소통과 화합의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7.2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선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8대 전반기에 강북구의회 최초 여성 부의장으로 선출돼

 

유인애 서울 강북구 부의장 [강북구의회 제공]
유인애 서울 강북구 부의장 [강북구의회 제공]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 228]
유인애 서울 강북구 부의장

유인애 강북구 부의장은 제7~9대 입성에 성공한 3선 의원으로 꾸준히 ‘현장 의정’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 부의장은 인터뷰에서 “구민들의 부름을 다시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현장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주민 곁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8대 전반기에 강북구의회 최초 여성부의장을 지냈고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9대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된 소감은?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특히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구의원으로서의 주요 성과를 소개해주기 바란다 
구의원이 되기 오래 전부터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다.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다. 

초선과 재선 의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8년 간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공중선 정비,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안전 펜스(몰라드 80개 설치) 중앙분리대·LED 도로안전표지판 설치, 어린이공원 조성 등의 결과를 도출했다. 이뿐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제9대 전반기 의회 부의장으로서 활동 계획은
9대 전반기에 집중할 사안은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주변 역세권 활성화(수유벽산) ▲청소년 도서문화정보센터 건립 추진 ▲구청사거리~우이교 용도지역 상향, 지역활성화 추진 ▲샛강어린이공원내 노후화장실 재정비 ▲번동북부골목시장을 등록시장으로 전환 활성화 추진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확대(TNR)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등이다. 

이 밖에도 제 공약인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 ▲수유3동 복합주민센터 건립 및 공영주차장 건립 신속 추진 ▲버스정류장 발열의자 및 핸드폰 충전기 신속 설치 추진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조성 확대 추진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적극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동물복지정책 확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청·장년 일자리 확충 ▲어르신 놀이터(파크 골프장) 조성 ▲전신주 지중화 ▲무등록 시장을 인정 시장으로 추진 등을 실현하겠다.

●구민과 동료 의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동료 의원들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3선 의원으로서 7명의 초선 의원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부의장이 되겠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대표와 대변자로서 더 깊고 넓게 일하겠다. ‘일 잘하는 야무진 구의원 유인애’가 되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