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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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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2.07.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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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건 심사·의결
평택시의회 전경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전경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 평택시의회는 전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8건, 기타 3건 등 총 24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3030억 원(약 13.4%) 증가한 2조 5601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 심사 결과, 당초 제출된 예산안 가운데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17건에서 11억 8538만 원이 감액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전자투표시스템을 활용한 기록표결 제도를 도입했다.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마다 의장이 ‘이의 유무’를 묻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의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찬성반대기권에 투표하고 표결 결과에 따라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관우 의원이 평택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등 8개 복지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추진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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